"제이 무섭게 하지말고 저리가요."
"(제이드손깨뭄) 제이. 네 손가락 6개 다 있는지 확인해봐.
내가 하나 먹은 것같아."
<영악한 개구쟁이>
-꾹 다문 입술 아래 무슨 생각을 그리 하는지 다른 이에게 하는 행동 하나, 말 하나가 전부 장난기를 머금고 있다. 허나 보통 친근함 표시의 장난은 제이나 가족에게만 한정되어 있으며 가끔은 타인을 이용하여 제이에게 장난을 치기도 한다.
그러다 제이가 제 3자에의해 울 것 같아지면 쓰리슬적 대화의 방향을 자신쪽으로 돌려버린다.
그렇기에 제이와 케이의 관계를 잘 모르는 이가 봤을땐 제이에게 장난을 치기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영악한 아이의 모습으로 비춰진다.
"하, 건들지 말아요."
<높은 경계심>
-처음 보는 이, 특히 자신들과 일절 관계가 없으며 위협이 될만한 이들에겐 쉽사리 친해질 기회를 주지 않는다.
낯선 이가 어떠한 전조 없이 자신들에게 다가올 수록 말에 가시가 돋치며 제이가 겁을 먹고 자신의 뒤로 숨는다면 그 가시는 곧바로 그 이에게 향할 것이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조심히 접근한다면 클로에 역시 예의를 갖춰 대하겠지만 농담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지도 모른다.
"이게 뭔데?(달칵)"
<손은 눈보다 빠르다>
겁이 없다고 해야할까? 어떠한 것을 보면 성큼성큼 다가가 직접 보거나 만지기까지 한다.
이러한 행동을 보면 조심성이 없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굳이 따지자면 어떠한 행동을 행함에 망설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때문인지 자신의 뒤에 숨은 제이가 가리키는 대로 행동하기도 한다.
"내 것에 손대지 말아요."
<강한 소유욕>
-자신의 것에 대해 특히 제이와 관련된 물건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볼 수 있다. 타인이 만지는 것조차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어떠한 언질 없이 갑자기 뺏어간다면 역린을 건든 듯한 강한 분노표현을 보인다.
마치 절대로 잃어버리면 안된다는 듯한 그 모습은 조금 불안해보이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제이한정 무릎냥이'>
특징:
<생일>
6월 13일. 쌍둥이니깐 제이랑 똑같아.
<가족관계>
"제이드, 제이. 아마 얘보다 더 대단한 울보는 없을거야."
"마마. 우리 마마는 가장 많은 천들을 파는 커리어우먼? 이라고 했어."
"파파. 파파가 만드는 옷은 이쁘지만 펄럭거려서 싫어.."
<Like/Hate>
-Like
제이 놀리기.
파파랑 마마.
까만 호랑이 인형.
그리고 제이
-Hate
낯선 사람의 갑작스런 접촉 혹은 뒤쪽에서의 접근.
타인이 멋대로 자신의 것을 가져가는 것.
낯선 이가 제이를 무섭게 하는 것.
레이스가 잔뜩 달리고 펄럭이는 드레스를 억지로 입히려는 것.
<취미>
마마, 파파 옆에서 제이가 입을 새옷 만드는 것을 구경하기
제이 속이고 반응 보기
<특기>
쌍둥이 남매이기에 할 수 있는 성별 숨기기.
크라브 마가.
<그 외>
-제이랑 세트인 호랑이 인형을 들고 다닌다. 제이랑 다른 점은 소중히 안고 다니는 그와 다르게 어깨에 걸치거나 옆구리에 끼우고 다니는 등 약간 짐짝 같이 들고 다닌다.
-취미로 집 근처 크라브 마가 도장에 다닌다. 현재 그린벨트 2단이다.
몸놀림이 재빨라 클로에가 마음만 먹는다면 같은 도장을 다니는 어른마저 잡기 쉽지않다.
-제이와 귀걸이를 하나씩 나눠 끼었다. 자신의 붉은 쿼즈 귀걸이는 제이의 왼쪽귀에, 제이의 붉은 매듭 귀걸이는 자신의 오른쪽 귀에 걸었다.
귀걸이를 나눠 끼는 것은 서로를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각자를 지켜주자는 의미로 한 쪽씩 나눠 꼈다.
- 본래 아빠와 똑같은 패션 디자이너쪽이 장래희망이였으나 크라브 마가를 배우며 꿈이 특수 경찰로 바뀌었다.
-낮은 톤의 미숙한 소년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감정이 격해지면 말이 험해진다. 집에서야 부모님 눈치때문에 잘 쓰지 않으나 제이와 단 둘이 있을땐 맘에 들지 않은 상대에게 폭언을 내뱉기도 한다.
이름:리 클로에/Lee Chloe
나이:13세
국적:홍콩
신장:139.6cm/ 30.2kg
동백브로치로 고정한 끈타이.
붉은 쿼츠 귀걸이
붉은 매듭 귀걸이(제이의 것)
소지품:
까만 호랑이 인형(50cm)
손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