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자신감 넘치는/리더쉽 강한/타협적인/단호한]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망설임이 없으며 그 일을 반드시 본인이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며 포기란 것을 잘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이 항상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며 본인의 행동에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을 받으면 바로 바꾼다.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

 

시작하는 일의 대부분은 계획성 없이 즉흥적으로 벌이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본인의 의견을 수정해 나가며 계획이 있던 것처럼 말하는게 일상이다. 

그래도 미리 계획을 하고 하는 일은 대체로 민혁과 관련된 일이다. 장난을 칠 때에는 꽤나 계획적으로 실행한다.

"아니 다 내 머리 속에 계획되어 있던 거라니까?"

 

그러나 아닌 것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며 이러한 성격탓에 처음엔 상처받거나 당황하는 사람도 있지만 곧 '원래 저런 애니까'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성격을 좋게 보고 꾸밈없는 생각을 듣기 위해 일부러 의견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부정적인 의견을 말해야 할 경우에는 최대한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게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확실히 말해요, 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니까 너무 상처받지는 말아요."

 

 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여 학교를 다닐 때 줄곧 회장을 맡아왔으며 조별과제를 할 때에도 조장을 자진해서 맡곤 했다.
밝고 활발하며 낯을 가리지 않는 성격 덕분에 사람들과 잘 친해진다.
처음보는 사람, 오래 만난 사람 상관없이 친절하고 예의를 지켜서 대해준다.

물리적 폭력을 선호하지 않으며 말로 해결하는 쪽으로 중재를 한다.

"우리 주먹의 대화 말고 말로 풀어볼까요?"

 

본인에게는 채찍질이 심하다. 

그러나 본인을 깎아내리며 자존감을 낮추는 일은 하지 않는다.

쓴소리를 들어도 '그래 다음엔 그렇게 하지 뭐.'하고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뒤끝도 없는편.

큰 사건이 터져도 멘탈이 잘 흔들리지 않으며 침착함을 유지한다.

"니가 무슨 말을 해도 별로 타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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