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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훈 나가신다~"
이름: 구 훈/GU HUN
나이: 19세
국적: 한국
신장: 173cm/63kg
성격:
# 반에 하나쯤 있을 법한 밝고 활기차고 말조심을 못하는 친해지기 가벼운 남고생. 본인이 하고싶은 말은 상대방을 신경쓰지 않고 뱉는다. 그것이 부모님일지라도. 자잘한 트러블이 많은 성격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과도 빠르고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 알고 있어 다시 화해를 반복하곤 한다. 이 점은 쌍둥이 동생인 '민'에게도 동일. 사람 사귀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장난 또한 잘치는 편.
# 행동에 조심성이 없어 눈에 튄다. 선생님에게도, 주변 친구들에게도, 마을 사람들에게도. 어릴 때부터 뒷집 양봉집에 날아다니는 애, 하면 모두가 알아들을 정도. 하지만 본인은 딱히 그 점에 의식이 없다. 튈 짓도 안했는데 누가 나를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게 대다수. 이러다 혼나는거냐고 묻는 것 또한 비일비재하다.
# 보기와는 다르게 몸을 움직이는 것은 꽤 좋아하지 않는 편. 체육시간을 싫어하는 남고생이면 말 다했다고 본다. 책상에 그냥 엎드려있는 수업시간이 좋다나 뭐라나. 가만히 눈을 감고 머릿속으로 운동장을 뛰노는 편이 본인에겐 더 행복하다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한다. 그리고 그렇게 눈을 감고 상상의 시간을 가지다가 금세 잠들어버리곤 한다.
# 친구들이 말하길, 성적은 수학빼고 평범하고 눈에 튀긴하지만 그건 어디까지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딱히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냥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같아서 편하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가끔 진지한 일을 맡길 때는 웃으며 장난처럼 넘겨버릴까봐 걱정된다고. 그래서 그런 일들은 왠만해선 '훈'이에게 맡기지 않는다고 한다.
특징
# 버릇
"버릇? 글쎄다. 버릇이 뭐가있을까. 아 수업시간에 1분만에 자는거..? 아 이건 버릇이 아닌가."
"아, 생각났다. 나는 몰랐는데 저번에 민이가 말해줬었어. 내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난다나 뭐라나. 평소에 정리 한 번 안하던 머리손질을 한다나?"
"야, 그런데 이건 너무 억측 아니냐? 아무리봐도 억측인데. 내가 머리를 언제 손질했다고! 만지기도 귀찮은 머리카락인데."
# 과거사
"과거사라, 뭐가 있으려나. 딱히 과거까진 아닌데 우리집 이혼했어. 맞아 저 뒷산 양봉집 거기. 딱히 숨길거리라곤 생각안하는데 그냥 말하는게 짜증난다."
"너도 좀 들어봐. 우리에게 이야기 한 번 안하고 둘이서 상의하는게 맞아? 맞냐고? 거기다 이제 고작 6살 된 여자아이가 있는 집안에서 말이야."
"아 몰라, 난 부모님 싫어"
# 좋아하는 것
"녹차에 쌀과자. 할아버지같다느니 뭐라느니 하지마. 남고생의 생명은 녹차와 쌀과자라고."
"그리고 또, 정음이?"
"아, 정음이라고 내 7살짜리 여동생. 지금은 엄마따라서 서울로 가버렸지만 사진있는데 보여줄까?"
"진-짜 이쁜데! 한참 예쁠 7살이라고!"
# 싫어하는 것
"움직이는거. 싫어. 추운거. 싫어. 수업시간. 싫어. 공부. 싫어."
"... 말하고 보니 다 싫어할 법 한 것들이잖아?"
"아, 벌도 싫어. 벌 진짜 싫어. 너 어릴 때 벌한테 쫓기다 물통 대야에 슬라이딩 안해봤으면 나한테 찌질하단 소리하는거 아니다."
소지품:
선글라스
왁스
정음이(여동생)와 같이 찍은 사진
# 선글라스는 동생과 세트로 맞췄다.
# 옷은 최고로 멋부린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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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구 민 /Gu min
:: 쌍둥이 남동생. 1분 빨리 태어났으니 '구 훈' 본인이 쌍둥이 형이라고 우기고 있다. 그렇게 취급당하는지는 잘...
:: 서로 상당히 친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또한 자주 싸운다. 하지만 금세 풀고 화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