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밝은 ]

"푸흐, 언제나 밝으면 어때요, 좋은게 좋은거죠!"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밝고, 긍정적인 소녀의 분위기는 사람을 이끄는 듯한 힘이 있다. 밝은 분위기에, 밝은 성격과 밝은 웃음이 더해지니, 소녀의 주변이 밝게 빛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였다고.

소녀는 늘, 부드러움과 상냥함을 담은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웃음을 유지하며, 밝고 당당한 행동만을 보여줬다. 무거운 상황에서, 밝게있으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울고있는 것보단 웃고있는게 좋지않냐며, 밝음이, 무거운 상황에서 빠져나가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밝게있는거라고 한다.

자신이 싫어하던 사람에게도조차, 밝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을 본 주변의 사람들이, 사람이 어떻게 그리 착할 수가 있냐며, 날개 없는 천사가 별명이기도 했'었'다. 소녀에게 어떻게 하면 어떤 사람이든 상냥하고 다정하게 대해줄 수가있냐고 물으면, 왜,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잘대해주면 안되냐고, 미워하고, 원망하기만하면, 둘다. 상처만 남을 뿐이기 때문이니까, 소녀는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 자신이 싫어했던 사람에게도 밝고 상냥하게 대해주고있는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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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한 ]

"진정해요, 이럴 때일 수록 침착해야죠."

무언가를 할 때는 신중하게, 수백 번도 더 생각하기, 조금의 실수도 하지 않도록, 신중하고, 신중하고, 신중한 사람. 소녀는 자신이 세운 계획은 늘 완벽하게 흘러가야 하고, 조금 어긋나면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려버리고, 짧은 시간을 투자하면 다시 맞출 수 있는 건 안 버리고 다시 실행하기. 신중하면서 단호한 사람. 소녀는 늘 흔들림 없는 모습만 보여주는, 강한 사람입니다. 

소녀가 신중하게 행동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소녀는 늘 조금의 틈이 보이지 않기 위해서 늘 완벽함이 자신의 뒤를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지금 같은 상황에 자신이 살아서, 다른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으니까. 자신이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행동을 하는 것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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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력이 나쁜 ㅣ 덜렁거리는 ]

"아. 뭘 하고있었더라?"

사람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덜렁거릴 수가 있을까. 누군가에게 할 말이 있어서 상대의 이름을 부르면, 잠깐 멍 때리다가 '있죠, 내가 무슨 말 하려고 했었는지, 알아요?'라는 질문을 해서,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일이 많았다.

방금 무언가를 하려 했는데, 뭘 하려 했는지 까먹어서 스스로 답답해 하는 일이 많았기에, 떠오르는 것을 바로바로 적기 위해서 다이어리를 들고 다녔지만, 떠오른 내용을 적으려다가 무슨 내용을 적으려 했는지 까먹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하면, 적다가 까먹지 않을 수 있는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얼마전에, 아는 사람이 녹음기 들고 다니며, 떠오른 것을 바로 녹음하고 다이어리에 적으라고 했고, 그런 방법이 있구나 하며, 겨우 해결책을 찾았지만, 깜빡하고, 아는 사람말을 메모를 해두지않아, 이 방법을 까먹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여전히 어떻게 해야 잊어버리지않고 기억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있다고 한다.